각본대로의 배드엔딩 도감은 10개 루트에서 오답을 찾아 채우는 장기 목표입니다. 한 루트마다 10컷, 각 컷마다 정답 하나와 오답 두 개가 있다면 무작정 플레이할수록 이미 본 선택지를 다시 고르기 쉽습니다. 핵심은 해피엔딩 진행과 오답 수집을 분리하는 것입니다.
1단계: 각 루트의 정답 경로 만들기
처음에는 도감을 많이 채우려 하지 말고 한 루트의 해피엔딩을 먼저 봅니다. 어느 선택이 다음 컷으로 진행되는지 알면 이후 수집 판에서 원하는 컷까지 안정적으로 도달할 수 있습니다.
종이나 메모 앱에 대사 전체를 옮길 필요는 없습니다. 컷 번호와 정답 선택지 위치만 1-2-3-1…처럼 기록해도 반복 진행에 충분합니다. 게임 업데이트로 선택지 순서가 바뀔 수 있으므로 위치 옆에 대사의 첫 단어를 함께 적으면 더 안전합니다.
2단계: 후반 오답부터 수집하기
9컷의 오답을 보려면 앞의 8컷을 다시 통과해야 합니다. 반면 1컷 오답은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. 따라서 정답 경로가 생긴 뒤에는 10컷에서 시작해 거꾸로 수집하면 긴 재진입을 먼저 처리할 수 있습니다.
한 번의 수집 판에서는 목표 오답 하나만 정하고 들어가세요. 중간에 다른 미수집 오답을 발견해도 먼저 고르면 목표 컷에 도달하지 못합니다.
3단계: 두 오답을 구분해 기록하기
한 컷에는 오답이 두 개 있을 수 있습니다. 배드엔딩 제목만 보고 같은 컷의 두 선택을 혼동하지 않도록 다음 세 항목을 남깁니다.
- 루트와 배역
- 컷 번호
- 고른 대사의 핵심 단어
도감에서 이미 본 엔딩을 확인할 수 있다면 플레이 직전 목표와 대조합니다. ??? 개수만 세는 것보다 다음 행동이 분명해집니다.
힌트와 이어하기 배분
대본 훔쳐보기는 오답을 지워 정답 경로를 만드는 첫 판에 유용합니다. 도감 수집 판에서는 오답 자체가 목표라 오히려 도움이 적습니다. 첫 해피엔딩이 끝나기 전 후반 컷에서 사용하는 편이 좋습니다.
이어하기는 후반의 첫 번째 오답을 본 뒤 같은 컷의 두 번째 선택이나 정답을 바로 확인할 때 씁니다. 루트 초반에서 사용하면 절약되는 반복 구간이 짧습니다.
도감 수집을 끊어서 하기
300개를 한 번에 채우면 대사 감상이 반복 작업으로 바뀝니다. 하루에 한 무대나 한 배역처럼 작은 단위로 나누고, 새 배드엔딩 문구를 읽는 시간을 남겨 두세요. 도감은 완료 숫자뿐 아니라 각 오답을 위해 따로 만든 장면을 보는 콘텐츠입니다.
이 글의 관련 게임: 게임 소개와 플레이 페이지로 이동
